서울시에서는 임신 12주가 넘은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 후 1년까지 쓸 수 있는 교통비 70만원 바우처를 제공합니다.
교통비 바우처로는 대중교통을 비롯해 택시, 유류비 지원이 가능하니 서울에 거주중인 임신 12주가 경과한 임산부는 꼭 신청해보세요.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
- 지원 대상 : 신청날짜 기준으로 서울시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임신 12주 경과한 임산부
- 참고로 지원 사업이 2022년 7월 1일부터이므로, 7월 1일 이전에 출산한 산모는 안타깝지만 지원 대상에서 제외됨
- 지원 금액 : 70만원
- 지급 방법 : 임산부 본인 소유의 신한, 삼성, 국민, 우리, 하나, BC(하나BC, IBK 기업) 카드 중 하나에 교통 포인트(바우처) 형태로 지급
- 교통비 지원 범위 :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택시), 유류비
- 사용 기한 : 신청 승인 ~ 출산 후 12개월까지
- 신청 방법 :
- 온라인 신청 - 임산부 교통비 홈페이지(www.seoulmomcare.com)
- 오프라인 신청 - 관할 동 주민센터(동사무소)
- 교통 포인트(바우처) 사용 방법 및 주의사항
- 포인트를 지급 받은 후, RF대중교통, 택시, 주유소, 충전소 등 대상업종으로 분류된 곳에서 결제하면 자동으로 포인트에서 차감 처리되므로 별도로 신경쓸 것은 없음
- 잔여 포인트는 카드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 함
- 유류비 결제 시 "가득"으로 결제하면 초반에 결제되는 15만원으로 차감되므로, 반드시 금액을 정해서 사용해야 함
- 카드사에 따라 일시불만 지원되고, 할부는 포인트 지원이 안되는 경우가 있으니 확인 필요
정부 24 맘편한 임신에서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하기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은 사전에 반드시 정부 24에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좀 번거롭지만.. 정부 24 > 맘편한 임신 > 지방자치단체 서비스에서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을 신청해 주세요.
만약 이미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를 신청하신 분들이라면, 7월 1일 이후 지자체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 항목이 추가되었으니.. 이 항목만 별도로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1. 먼저 정부24 홈페이지 내 맘편한 임신 서비스에 접속해 주세요.
- '맘편한 임신' 메뉴는 정부 24 홈페이지 하단 원스톱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gov.kr/portal/fertility.do
맘편한 임신 서비스 지원 | 원스톱 서비스 | 똑똑한 서비스 | 정부서비스 | 정부24
접속량이 많아 접속이 불가능합니다. 잠시 후 다시 접속해주세요
www.gov.kr
2. 맘편한 임신 서비스 지원에서 '맘편한 임신 온라인 통합처리 신청'의 [신청] 버튼을 클릭합니다.
- 원래 하단 신청 가능 목록에 교통비 바우처가 떠야하는데, 아직 추가가 되지 않은 것 같네요.
- 별도 항목이 없으니, 통합처리에서 신청합니다.
3. 맘편한 서비스 온라인 신청에서 유의사항, 개인정보 이용제공 동의서 [전체 동의]를 눌러줍니다.
- 일부 서비스만 신청할 것이라고 해도, 모두 동의를 해줘야 합니다. 하나라도 미동의면 진행되지 않습니다.
- 모두 동의하더라도 신청하지 않은 서비스에 대해서는 개인 정보가 제공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4. 신청인 정보 입력하기
- 로그인 정보를 토대로 기본 신청인 정보가 입력되어 있으며, 미입력된 항목 중 빨간 표시가 박힌 필수 항목만 채워주시면 됩니다.
- 건강보험은 옆에 [조회]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선택됩니다.
- 접수기관도 주소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해당 동 주민센터로 배정됩니다.
- 임신관련 정보도 상단의 [조회]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정보가 입력되며, 임신 확인일은 크게 중요하진 않은데.. 전 임신확인서 발급일로 적었습니다.(다른 날로 적어도 무방합니다.)
5. 서비스 신청하기
- 신청할 서비스를 선택하면, 하단에 각 서비스별로 필요한 정보 입력란이 하나씩 생성됩니다.
- 이중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에너지바우처는 세대원 동의가 필요해, 세대원 정보를 입력하고 세대원의 의료보험증과 관련 서류를 업로드 해줘야해서.. 이 과정이 번거롭다면 별도로 직접 신청해도 무방합니다.(전 별도로 신청했는데, 그땐 별도로 배우자 건강보험증과 관련 서류를 요구하진 않았어요!)
- 엽산제, 철분제는 모두 직접 받은터라, 그냥 직접수령으로 체크!
- 택배 수령일 경우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택배비 3천원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 코레일 멤버십 번호는 코레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멤버십 번호 찾기를 통해 알 수 있고요.
-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이건 100만원어치 바우처 주는 사항인데, 이미 받았기 때문에 패스! (홈페이지 보다는 국민행복카드 고객센터로 전화해서 바우처 충전하는게 훨~씬 간편합니다.)
만약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에너지바우처 중 하나 이상 선택하면 세대원 동의가 필요해 아래 세대원 정보란이 나옵니다. [검색]과 [세대원 추가]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세대 구성원 정보가 기본적으로 입력됩니다. 미입력된 필수 항목만 입력해주면 끝!
가장 중요한 지자체별 임신지원서비스!
여기서 [지자체 서비스 조회]를 누르면, 자동으로 1단계에서 입력된 주소지의 동 주민센터 정보가 표시됩니다.
내용을 확인한 뒤에는 반드시 하단의 '신청여부' 체크박스를 눌러 선택해 주세요. 이거 안하면 반려됩니다.
(아래 이미지에 무지스티커로 붙여놨어요~)
참고로 체크박스를 선택하면 하단에 별도 세부 내용 입력창이 나오는데, 담당 공무원에게 물어보니 여기에는 적당한 내용을 임의로 작성해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전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임산부 1인당 교통비 70만원"이라고 써서 제출했어요.
6. 구비서류 첨부하기
- 빨간 점으로 표시된 필수 항목 중 '파일첨부'가 선택된 항목에 대해서만 첨부파일을 추가하면 됩니다.
-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에너지바우처 중 하나 이상 선택하면 세대원 동의를 받는 차원에서 가족의 건강보험증과 관련 서류를 첨부합니다.
모든 파일을 다 첨부했다면,
맨 마지막 '맘편한 임신 서비스 통합처리를 신청합니다.'를 체크한 후 [민원 신청하기]를 누르면 마무리됩니다.
7. 신청 완료 확인하기
- 신청이 정상적으로 되었다면, 나의 서비스 > 서비스 신청내역 중 '온라인 신청민원' 탭에서 '처리중' 상태인 민원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 이 외에도 신청자 본인 휴대폰으로 통합처리를 신청한 이력이 문자로 발송됩니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
정부24 맘편한 임신지원 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을 완료했다면,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신청을 진행하면 됩니다.
원래는 맘편한 임신지원 서비스 통합 처리가 완료되어야 교통비 지원을 신청할 수 있는데,
해당 민원을 처리해주는 지자체 담당 부서가 동일하므로.. 함께 신청해도 알아서 차례로 처리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1.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 사이트에서 '지원금 신청' 클릭
지원금 신청은 메인 화면 중간의 '지원금 신청' 버튼을 눌러 들어갈 수 있어요.
2. 지원금 신청 정보 작성
로그인 정보를 토대로 성명과 연락처가 자동 입력되며, 미입력된 항목(주소, 임신 정보, 카드사)만 넣어주면 됩니다.
- 분만 예정일 항목은 예정일 정보를 입력 후 [임신주차 계산]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현재 몇주 몇일차인지 표시됩니다.
- 카드사는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카드 중 교통 바우처를 지급받아 사용할 카드사를 선택해주면 됩니다.
- 신한카드의 경우, 국민 행복카드로만 신청 가능하고 일반 신용/체크카드는 불가합니다. 이처럼 카드사별로 유의사항 내용이 다르니, 반드시 유의사항을 꼼꼼하게 읽어본 후 선택해 주세요.
3. 신청 완료 확인하기
- 신청이 정상적으로 되었다면, 지원금 신청 > 지원금 신청 내역에서 접수대기 상태로 확인 가능합니다.
- 이 외에도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에서 신청한 이력을 메시지로 보내줍니다.
여기까지 신청했다면, 기다리면 빠르면 하루 이틀이면 처리됩니다.
만약 처리가 안되고 있다면, 관할 동사무소에 전화해 담당자를 바꿔달라고 하고 직접 통화하면 빠르게 처리 가능할거예요.
안그래도 점점 배가 무거워지면 직접 운전하기도 어렵고.. 택시타고 이동하기 일쑤인데,
이번에 추가된 교통비 지원금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잊지말고 신청하세요!!